오늘 아침 10시 20분 영동 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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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11시20분 영동설렁탕

윌셔길을 오랫만에 걸었습니다.

 쌀쌀한 바람으로 몸을 움츠리며 걷다 정말 윌셔길에도 한산함을 느꼈습니다. 버스정유장에도, 길을 걷는 행인들도, 지나는 차들도..

무심히 지나가다 영동설렁탕에 따로국밥을 보게 되어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아는 동생이 맛있다고 했던곳인데 10년을 엘에이에 살면서 오늘 처음 들어가보았습니다.

문가테이블 한자리에만 남자분 한분만 계시더라구요.

따로국밥 한그릇을 시켜 먹는동안 약 20분동안 투고하시는분 2분만 계시고 테이블 손님은 아누도 안계시더라구요.

지난주는 덥더니 날씨가 추워지더니 이젠 코로나로 우리의 마음도 얼어붙게 되나요?

한인업소 여러분들 힘내세요.  이말밖에 없네요.

저도 예전에 비지니스를 해봐서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문을 열고 손님들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문만 바라볼수 없는 마음을…

몸은 힘들어도 북적북적 가게안이 붐빌때의 기쁨을.  어느누군가의 엄마,아버지이고 직원들의 가족, 납품업체, 그들의 가족..  줄줄이 연결되어 남의 일이 아닌 결국 나의 일이 되는데 우리모두 힘내서 잘 견디어 보자구요.  다시 시내가 북적이고 활기찬 한타가 속히 되길 우리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바랍니다.  우리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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